[중부매일 박세웅 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습관 생활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기업체 4곳의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 감소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해 구강건강관리, 금연·절주, 중풍 및 낙상, 성교육 등 6개 항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옥천성모병원 임지혜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강은주 주무관이 나서 '금연, 금주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등에 대해 강연한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근로자들로부터 설문을 받아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근로자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웅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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