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3단 이상 60명 구성

충북 출신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검도인들의 모임인 「명검회」가 정식 발족했다.
 지난 6월 29일 충북검도회 검도장에서 정식 발족한 명검회는 오세억충북검도회장을 비롯 3단 이상의 사범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 충북 검도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명검회는 지난 2월 15일 오세억회장, 고규철부회장, 김국환전무이사 등 상임위원 12명이 창립을 발의했으며 지난 5월 4일 충북검도회 검도장에서 55명의 사범들이 합동훈련을 마친뒤 예비모임을 가진 바 있다.
 명검회는 지난 27일 청주농고체육관에서 1차 모임을 갖고 종합훈련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 검도 선후배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검도지도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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