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공무원이 선호하는 영화상영 체계 구축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수요자 중심의 청사운영혁신을 통해 세종청사 입주공무원 등에게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청사관리소는 "문체부 협의 등을 통해 6월부터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매월 상영하는 영화를 수요자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세종청사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수요자의 선호도 조사 없이 상영되었으나, 6월부터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영화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상영하는 것으로 개선된다.

6월부터 매월 영화상영 예정작품 목록을 미리 문체부에서 세종청사관리소가 받아 그 목록을 '세종청사 공무원 모니터단'과 소통하여 상영할 영화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상영하는 것이다.

세종청사관리소는 6월에 상영할 영화작품으로 "내심장을 쏴라"를 최근 선정하였으며, 오는 2일 세종청사 6동 옆 대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는 영화상영을 통해 영화관객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수요자의 니즈를 찾아 개선하고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소장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과제와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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