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 T&B와 충대부고 헬리혜성, 충북공고 오버트러블Ⅰ, 단양고 토네이도 등이 제 11회 도내고교 클럽대항 농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대성고 T&B는 31일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청주고 대쉬 Ⅱ를 33-28로 물리친뒤 충주고마저 51-49로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다.
 또한 충대부고 헬리혜성도 신흥고 체육관에서 형석고 히어로B와 오창고 GOBⅠ를 각각 38-19, 44-40 등으로 승리해 8월 1일 오전 10시 대성고 T&B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청주여중체육관에서는 충북공고 오버트러블Ⅰ이 16강전에서 청주고 대쉬Ⅰ을 44-32, 8강전에서 신흥고 팬텀B를 42-4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단양고 토네이도팀도 청석고 블루스톤과 음성고 미라클B를 연파하고 4강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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