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 동안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31대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오용진(54)회장은 "클럽활동에 열심을 다한 선배들의 뜨거운 봉사 열정을 가슴에 되새겨 우리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클럽 회원들은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큰 보람과 희망을 실천하는 라이온과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봉사의 원칙을 지켜 존중받는 신뢰의 상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철한 봉사정신과 대인관계가 원만한 오 회장은 현재 조치원신협 임원으로 지역에서는 봉사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종라이온스 클럽 1·2·3부 회장을 역임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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