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드러머 강민혁(24)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더 모멘트'(The Moment)의 주인공이 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이 오는 7월25일 방콕 센트럴 라프라오 플라자에서 태국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고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강민혁이 처음으로 팬들을 혼자 만나는 자리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강민혁이 첫 팬미팅을 앞두고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밴드 '씨엔블루'로 데뷔한 강민혁은 가수활동 뿐 아니라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상속자들'(2013) 등 다수의 드라마와 '크라임씬2' '엄마가 보고있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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