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재림(30)이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SM C&C는 "송재림이 오는 20일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상해, 홍콩 등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본격 돌입한다"고 알렸다. 일본 팬미팅 이후 아시아 6개국을 순차적으로 돌며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세 차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른 송재림은 이번 일본 팬미팅을 특별히 온천 관광지에서 보내는 1박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송재림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아시아에서 인지도를 쌓은 송재림은 이번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