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의 옛 삼성동캠퍼스가 6일 공개입찰을 통해 (주)넥서스(대표 이창섭)에 매각됐다.
 이번 매각입찰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실시돼 3백3억8천6백13만5천원에 낙찰됐으며 낙찰자인 (주)넥서스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의약품제조와 부동산 개발 등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주)넥서스는 16일까지 낙찰가격의 10%를 본 계약 체결을 위한 계약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60일이내에 잔금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한밭대 삼성동캠퍼스는 그동안 총 11차례의 입찰이 유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낙찰로 대전 구도심 개발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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