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의 발전과 변화, 화합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조길형 시장과 22만 충주시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오진섭 충주시 부시장은 "부족한 부분은 채워 가면서 충주시를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오 부시장은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충주시와 운명을 같이 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주발전을 위해 1천300여 동료 공직자와 함께 호흡하며 기쁨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겠다"고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2008년 3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인력개발총괄과장과 노사협력담당관, 대통령기록관 과장을 거쳤으며 충북도에서 미래산업과장과 정책기획관, 청원 부군수, 자치연수원장,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했다.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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