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가전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서 인천시와 백령면과 공동으로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방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폭넓은 협업을 통해 정부 3.0 기조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령면 주민 및 군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상담으로 이어졌다.

또한 가전제품·휴대폰 제조사가 동참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백령면 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 경기지원을 개소하여 인천?경기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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