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아이들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선학교와 교육청이 상반기 동안 기울인 노력들을 자체평가해보는 한편,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방학 중 학생 안전, 방과후과정 및 돌봄 운영 등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간"이라며 "학생들의 행복한 여름방학을 위한 준비는 물론, 방학 전후의 교육과정 운영도 특색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는 찾아가는 소통장학 활성화, 학업중단 예방 종합 대책 등 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 및 사업들에 대한 부서장들의 안내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이 고교상향평준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해 제도 추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식약청 관계자의'학교급식 식중독예방'특강도 있었다. 박익규 / 세종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