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홍영섭 정무부시장 취임 1주년…市-시민 가교역할 담당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홍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호흡하며 조직 내 화합을 다지고 충실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시정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 부시장은 폭넓은 대인 관계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심을 수렴하고, 지역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도맡아왔다.

각종 직능단체와 주요기관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매월 1회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현안과 쟁점사항을 조정·해결해 왔다.

홍 부시장은 지난 1년을 "작년 말 1만 6천여 명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이전 완료하여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춘희 시장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종'을 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만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세종시가 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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