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를 뽐내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데뷔곡 '유리구슬'을 작곡한 이기, 용배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유리구슬'은 신인그룹의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면서 "소녀의 수줍은 고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컴백에 앞서 이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숲 속을 배경으로 하얀 의상을 입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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