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 中 칭다오 직항로 추진
청주공항 - 中 칭다오 직항로 추진
  • 송창희 기자
  • 승인 2015.07.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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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장, 칭다오市와 경제·관광분야 교류 확대 약속 … 현지 기업인들과 만남도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칭다오 문화주간 행사에 30여명의 청주방문단과 함께 방문했다. 사진은 칭다오 장신치(張(新紀·사진 오른쪽)시장과 면담 모습.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칭다오 국제공항 정기노선 개설 등 청주시와 중국 칭다오시 양 도시간 교류사업이 앞으로 더욱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칭다오 문화주간 행사에 30여명의 청주방문단과 함께 방문했다. 이 기간 중 이 시장은 칭다오 시장과 칭다오공항공사 사장을 연달아 만나 다양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나아가 경제, 관광분야로까지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칭다오시의 장신치(張(新紀)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과의 면담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이 올해로 종료되어도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이에 칭다오시 장신기 시장은 "청주시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분야 교류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또 지난 25일 귀국 길에는 칭다오 국제공항공사를 방문, 지아오롱취앤(焦永泉) 사장을 만나 청주공항과 칭다오공항간 직항로 개설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관광객의 청주공항 이용 수요는 비교적 많은 반면 칭타오를 찾는 한국관광객이 많지 않을 것이 직항로 개설에 걸림돌일 수 있다"는 이 시장의 말에 칭타오 공항 지아오 사장은 "칭타오와 중국내 타도시와의 항로가 많이 개설되어 있고 청주공항이 지리적 위치가 좋기 때문에 칭타오 공항을 허브로 한국관광객의 중국관광을 구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청주시와 칭다오시가 서로 손잡고 정기노선 개설 등의 교류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당초 일정에 없던 현지 코트라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1시간이상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속에도 숨가뿐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칭다오 문화주간 행사에는 청주지역 회화작가 20명이 참여한 수채화전시회, 청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사진전시회가 열렸으며 특히, 청소년동아리 '청주농고 사무놀이'와 지역 예술단체 '씨알누리'의 개막공연이 칭타오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는 등 청주의 예술문화를 칭다오에 알렸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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