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꿈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놀이터 조성의 일환으로 8월에는 "8월 주말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문화로 시원한 여름나기 2"이라는 주제하에 첫째 토요일에는 공주박물관 신축 이전 개관 관람객 500만명 돌파 기념 축하 댄스 공연 댄스 갈라 쇼 인 더 뮤지엄이 오후 2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진행한다.

셋째 토요일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아리아와 합창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음악회, 공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넷째 토요일에는 4월 28일부터 문을 연 순회전시 '그림 숲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을 기획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대나무를 사랑한 화가, 이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그외 주말에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련한 아이언 자이언트 등 7편의 여름특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그밖에,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캠프, 여름박물관 교실, 자연에서 찾은 숲속 친구와 특별 전 연계 프로그램 "사계절을 느껴보자" 등 가족 및 어린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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