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 100여명이 지난 1일 한솔동 주민자치센터 옆 생태터널에서 댄스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독도는 우리땅! 청소년 플래시몹'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지원하는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특별회의 위원들이 전국활동 주제인 '청소년의 역사이해,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맞춰 '독도는 우리땅! 청소년 플래시몹'을 직접 기획하고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ECO마당에서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장 윤민지(세종여고 2) 학생은 "이번 독도는 우리땅! 청소년 플래시몹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조성돼 되어 좋았다"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불어 어른과 청소년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독도는 우리땅! 청소년 플래시몹'은 영상으로 제작돼 세종시 내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부될 계획이며, SNS 등을 통해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특별회의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익규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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