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성(청주고)과 우효숙(일신여고)이 24일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2002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5천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 충북 롤러가 세계 정상급 실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이들은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에는 손근성, 우효숙외에도 박노민(청주고)이 출전하고 있으며 청주시청 임재호감독이 대표팀 코치로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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