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송진우 기금 조성식」을 갖는다.
 지난 4월 23일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다승인 1백 47승을 기록한 송진우는 장애 아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1승을 기록할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키로 했으며 한화 구단도 50만원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송진우는 4월 23일 이후 10승을 달성 총 1천만원의 기금을 적립했으며 국내 기부문화단체인 「아름다운 재단」에 「송진우 기금」이란 이름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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