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엄기찬 기자]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월칠석'인 20일 둘의 만남을 시샘이라도 하는 것인지 하늘이 잔뜩 흐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지방은 구름이 많이 껴 선선하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비는 충북은 오전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다가 오후 들어 그치겠다.

비는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21일까지 도내 전역에 5∼20㎜를 뿌린 뒤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엄기찬 dotor0110@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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