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은 도민들이 모아 준 성금으로 저소득층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정부로부터 가옥수리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에따라 읍면별 1가구씩 총 7가구에 2백만원씩을 지원, 화장실이나 보일러, 벽체, 지붕개량 등의 사업비로 쓰이게 되며 노후화된 가옥에 새단장을 하게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도민의 성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모두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며 『저소득층에 주거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태용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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