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규 시책 및 보완과제 토론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27일 오후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실·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은 총 190여 건으로 그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을 실·국별 자체 검토회의와 부시장 주재 토론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보완했다.

실국별 신규 추진과제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일 중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성과평가 강화 ▶납세자 편의 세정 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을, 시민안전국은 ▶시민 안전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 예방행정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 힐링 공간 제공 등을 제시했다.

균형발전국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활성화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마련 ▶시립도서관·체육센터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행정복지국은 ▶시민을 위한 대민행정서비스 품질 개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세종형 복지제도 개선 ▶취약계층 및 여성·아동 복지 지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산업국은 ▶일자리 중심의 활기찬 세종경제 기틀 마련 ▶친환경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 제공 등을, 건설도시국은 ▶품격높은 도시 정주환경 조성 ▶편리하고 행복한 도로환경 조성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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