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배구·테니스 대회 등 다채

이번 주말 도내에서 도지사기 정구대회, 연합회장기 배구,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참가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오는 5~6일 양일간 청주 솔밭돔정구장에서 '제18회 충청북도지사기 정구대회'가 개최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정구연합회(회장 지용획)와 청주시정구연합회(회장 황재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9개부), 개인전(8개부)으로 나뉘어 각 부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가린다.

같은 기간 충청북도배구연합회(회장 박현규)가 주최하는 '제1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청주 오송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또한 5일 청주시 오창공설테니스장에서는 '제17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30대부터 60대부까지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말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15 실버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7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에 도내 135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우리도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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