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량·상징성 감안

충남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가 군도에서 지방도로 승격돼 관리가 강화된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4년 동안 1천462억원이 투입된 8.4㎞ 구간으로, 현재 예산군도 17호(4.1㎞)와 홍성군도 20호(4.3㎞)로 나뉘어 있다. 충남도는 주진입도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당진~대전 고속도로 등 상위 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내포신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 도청 연결도로로써의 상징성 등을 감안해 지방도 승격을 추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10일 노선지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최현구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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