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차 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대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음성예총 강희진 부회장이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예술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17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하는 '제32차 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대회'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강 부회장은 음성예총 제 7대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제 8대회 부회장으로서 재미와 의미의 음성예술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청소년들에게 문학여행 프로그램 전개와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예술적 함양을 도모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올해 개최하는 품바축제에서는 체험분과 위원장을 맡아 외국인 안내와 품바비빕밥 활성화에 열정을 쏟은 것은 물론 품바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 정신을 알리는데도 역점을 뒀다

강희진 부회장은 "음성예총에서 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성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부회장은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중이며 사)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을 역임하는등 폭넓은 사회활동중에 있으며 남편 신동주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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