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직원들 금남대평시장 방문해 제수용품 등 구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직원들이 지난 22일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남대평시장을 찾았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50여 명은 모두 3개 팀으로 나뉘어 시장 내 식당에서 간식을 즐긴 후 제수용품 등 개인별 각자 필요한 장을 봤다.

시교육청은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수요 진작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조치원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매출을 올리는데 힘을 보탰고, 이번 금남대평시장에 이어 다음 달에는 부강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대평주유소에서부터 시장 입구까지 이동하며 시민 대상 안전사고 방지 요령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 보내기'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박익규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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