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38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서울방향) 249.6㎞ 지점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8대가 연쇄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버스 등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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