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조치원읍 세종고용복지+센터 내 설립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한국폴리텍 Ⅳ대학 세종분원을 유치했다.

시는 19일 오전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한국폴리텍 Ⅳ대학 서규석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분원은 강의실과 컴퓨터실, 자동화제어실, 실습교육실, 행정지원실 등 전용면적 500㎡ 규모로 2017년 상반기 중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읍 소재)내에 설립될 예정이다.

세종분원이 설립되면 25개 실업자 및 재직자 훈련 과정에서 매년 500여명이 교육·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그동안 공공 직업훈련기관이 없어 대전, 청주 등의 외부 직업훈련기관을 이용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세종분원이 설립되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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