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경찰서는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와 참여치안 일환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오천 자전거 종주길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20여명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교차로부터 세종보까지 120km를 "4대 사회악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자전거 홍보 투어에 나섰다.

오천 종주길은 충북 괴산에서 세종시 금강길까지 연결되는 쌍천, 달천, 성황천, 보강천, 미호천 등 5개 하천변 자전거 도로를 말하고 주변의 오색 단풍 등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앞으로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세종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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