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원군지회(회장 김용명)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석함께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읍면별로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청원군지회의 이번 추석함께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읍면별로 새마을지도자들이 무의탁 어르신 1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스웨터 등 격려품을 전달과 함께 청소와 세탁 등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 무의탁노인이 신체상의 응급상황 발생시 스스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남일면 쌍수 2구 손정숙 노인 등 8명에 건강지킴이 상비품으로 구급함을 전달했다.
 또한 북이면 석성 2리 김사홍 노인 등 4가구에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일환으로 장판과 도배 등을 교체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전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현도면에서는 송편을 빚어 전달하며, 강내면에서는 고구마30박스, 강외면에서는 5명에게 용돈 전달, 남일면에서는 영세가정 16가구에 쌀 320kg 전달, 북이면에서는 불우가정 51명에게 쌀 1,020kg를 전달하는 등 읍면별로 소외되고 외로운 불우이웃과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새마을임원 45명이 영동군 용산면 수해지역을 찾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농기구 세척과 침수지역 가옥정비 및 세탁 등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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