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치안 향상·소통문화 확산 기여

제 72대 세종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상수(사진)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서장은 그동안 주민의 체감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초치안,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생활법치,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조직은 물론 지역사회에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진 존중문화를 확산시켜 세종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이 서장은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112신고 등 총력대응에 노력한 결과, 지난 9월 어린이집 앞 노상에서 여성운전자를 위협하는 주폭을 검거·구속하는 등 3/4분기 도내 최고의 형사팀에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 회복을 위해 여성청소년 부서의 경력을 보강하는 한편, 청소년 프론티어단 운영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각급 학교에 파견하여 학교폭력 근절 등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힘써 왔다.

그는 경찰서를 찾아오는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확장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내부고객 만족을 외부고객만족으로 연계,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편안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사 내·외부 환경개선에 노력해 왔다. 그는 이어 정부청사가 집중되어 있는 세종시의 특성상 원활한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기위해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기조속에 취임 이후 76건의 집회시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관리해 왔다.

이 서장은 "세종시가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 모두가 믿고 따라준 결과"라며 "앞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세종경찰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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