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체계 적색경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법은?
환절기 면역체계 적색경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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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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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한 기온차에 면역체계 개선이 최우선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그만큼 신체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생각보다 몸 챙기기가 쉽지 않다. 면역력 저하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이어지기가 쉬운데 그 중 하나가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보통 관절염이라고 하면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면역체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만약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관절 파괴가 발생해 이에 따른 관절 변형이 생기고 결국 걷거나 뛰지 못하는 운동장애가 있어난다. 이런 결과는 자체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에서는 0.7%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6배 정도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평소 면역력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신체가 약해지는 출산 후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여기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대전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의 답변을 들어보도록 하자.

Q.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에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A.질환이 처음 발생하면 관절보다는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먼저 근육의 힘이 약해져 식욕을 잃고 수시로 피로감을 느낍니다. 점차 관절에도 증상을 보이며 신체가 쇠약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쉽게 넘어가기 쉬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정된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면 몸이 굳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관절 중 한 부위 이상에서 종창이 발생합니다.

Q.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은가요?
A.이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단순히 관절치료만으로는 치료하기가 힘듭니다. 단발적인 치료로는 절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한방치료를 통해 체질을 개선시켜 근본적인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치료는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을 충분히 보충하여 추후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Q.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나요?
A.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평소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고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노폐물이 과다하게 쌓이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을 녹황색 채소 위주의 식사와 견과류, 해초류, 과일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을 어둡게 한 상태로 주무셔야 합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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