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우수성 알리는 데 기여할 것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나이를 잊은 절대 동안의 여배우 '황신혜'가 거미줄 마스크팩으로 이름난 화장품 브랜드 '오브로제'의 전속모델로 나선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화장품 기업 '㈜오베론코스메틱'(대표 이상정)은 자사의 거미줄 화장품 전문 브랜드 '오브로제'(AUBEROSeE)의 전속모델로 '배우 황신혜'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베론코스메틱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연구로 화장품 과학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다. 지난 2009년 창립 이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피부 튼살 및 흉터 개선, 탈모 방지 제품을 출시하며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대표브랜드인 '닥터오베론'은 홍콩을 비롯한 해외에서 더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이미 롯데면세점에 입점해 한국의 대표상품으로 중국 관광객인 요우커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천연거미줄추출물로 국내외에서 화장품 원료로서 자격과 효능도 인정받았다. 천연거미줄추출물은 인체의 아미노산과 가장 비슷한 물질로서, 인체아미노산 20종 중 무려 18종이 같아 콜라겐을 생성해 노화 방지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인정 받아 ICID(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되었다. 이어 국내에서 '거미줄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리프팅 및 노화방지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1565542호)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천연 거미줄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리프팅과 노화방지, 미백 기능성까지 모두 갖춘 '스파이더웹 골든 88 트랜스포밍 마스크'를 선보임과 동시에 홍콩 및 동남아권에 수출을 함으로써 안티에이징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오브로제'는 'AUBE'(아침)과 'ROSeE'(이슬)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이른 새벽 거미줄에서만 볼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이슬을 의미한다.

배우 황신혜는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오브로제 브랜드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베론코스메틱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황신혜의 이미지가 오베론코스메틱과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배우 황신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베론코스메틱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천연 거미줄추출물을 이용한 '오브로제 로제필톡스 트랜스포밍 마스크팩'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거미줄추출물을 8% 함유한 세럼과 제3세대 트랜스포밍 마스크로 구성된 신개념 마스크팩 제품이다. 세럼을 얼굴에 바른 후 필름 형태의 얇은 트랜스포밍 마스크를 밀착시키면 마스크가 투명겔로 변하고, 마르면서 다시 사람의 피부처럼 바뀌는 독특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오베론코스메틱과 거미줄 마스크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uberos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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