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소 정보 홈페이지 누적 접속자 수 7천500명 돌파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충남도가 부동산중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홈페이지의 누적 접속자 수가 24일 기준 7천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도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는 대표자 사진, 업소 위치, 보증보험기간 등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는 물론, 부동산 종류 및 거래 유형별 중개보수를 계산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http://budongsan.chungnam.net)를 직접 접속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별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사전에 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 가입여부 확인 및 중개보수 계산 등을 통해 무등록·무자격자로부터의 중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많은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최현구/충남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