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컴백하는 그룹 '방탄 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 선주문량이 15만 장을 돌파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지난 19일부터 예약판매를 한 결과다.

올해 4월 '화양연화 pt.1'으로 청춘의 불안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로 아픔을 안고 직진하는 청춘의 에너지를 노래한다.

발매에 앞서 18일부터 컴백 트레일러 영상, 콘셉트 사진, 타이틀곡 '런(RUN)' 티저 영상 등을 연이어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전시회 '버터플라이 드림'을 개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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