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21·신동호)가 한 살 연상의 여성과 28일 낮 1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주례를 서고,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봤다.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불렀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법적 분쟁이나 사건·사고, 계약종료와 같은 형태가 아닌 개인의 뜻과 소속사의 합의로 팀에서 자퇴한 매우 드문 사례다. 동호는 결혼 후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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