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참뜻을 바로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사랑과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참여하기 위한 샘물봉사단이 창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회장 홍덕표)는 조치원우체국 회의실에서 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GO국비지원선정사업인 샘물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조치원중학교 1학년 서원제군 등 남녀 중학생 20여명에게 단복지급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랑이 숨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자고 다짐했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한 자원봉사과제를 스스로 발굴할 뿐 아니라 현장활동 위주로 우리 사회의 갈증을 해갈해 주는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한다.
 홍덕표 군회장은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상급학교 지학을 위한 형식적인 점수를 확보하려는 학생들이 많았으나 이번 창단식을 기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청소년기의 건전생활 문화가 참교육의 기초가 되도록 적극지원 육성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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