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이유자 의원, 최충진 의원, 정태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청주시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34건의 안건을 의결(제4차 본회의)했으며, 마지막 날인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당초 제출안인 1조8천503억2천890만3천원에서 2억7천737만원을 감액해 1조8천500억5천153만3천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또한 201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685건을 지적해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조치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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