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운동강사도 신청 접수… 요가, 에어로빅 등 진행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 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 생활터 가꾸기' 프로그램의 대상 마을 및 운동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환경이 취약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요가, 에어로빅, 건강 체조,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주2회, 2월~12월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조사를 실시하여 운동 효과를 측정하고, 저염·저칼로리를 강조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마을은 최소 15명 이상 인원이 운동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 가능하고, 적절한 장소가 있는 곳이다.

운동 강사는 체육 관련 전공자로 생활체육지도사 3급 이상 자격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운동 강사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20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44-301-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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