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 마련키로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가 민선 6기 농정의 역점방향으로 추진 중인 근교, 관광, 식품연계농업 등 3농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세종시 농업·농촌 발전 T/F를 가동한다.

T/F는 한경호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괄하고,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이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3농추진위원회,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 공동상표심의위원회, 로컬푸드위원회 등을 자문기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창조농업, 6차 산업, 친환경농업, 유통혁신, 클린축산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세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T/F 첫 일정으로 공무원, 기관·단체,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농정 관련 기관 간 협업 가능한 시책 발굴 ▶6차산업화 육성과 로컬푸드와 연계한 새로운 시책 발굴 ▶세종형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및 로드맵 설정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세종시 클린축산 방안을 4월말까지 마련하고, 5월 중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홍종윤 / 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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