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배낭] 겨울철 웅크리고 있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영월’
[건강배낭] 겨울철 웅크리고 있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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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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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로 추억도 쌓고 옛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곳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진정한 강추위로 겨울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요즘. 차가운 날씨에도 문화체험, 지역축제 등 ‘여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이맘 때 영월의 ‘겨울축제’는 웅크리고 있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동강겨울축제’

동강겨울축제는 강원도 영월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 동강둔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영월동강겨울축제는 맨손 송어잡기, 얼음낚시, 겨울 ATV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60평 규모의 야생 캠핑장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동강둔치와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의 섶다리는 겨울축제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추억의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는 아이들과 어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든다.

그밖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썰매장에서는 얼음판 줄다리기, 얼음 축구, 앉은뱅이 썰매 경주 등 다양한 체육행사도 펼쳐진다.

◇ 일상의 아찔한 짜릿함 ‘패러글라이딩’

바람을 타고 한 마리 작은 새가 돼 하늘을 나는 기분은 생각만 해도 짜릿할 것이다. 이같은 짜릿한 매력만점의 레포츠는 바로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행글라이더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별도의 동력장치 없이 사람이 달려가면서 이륙을 하거나 비행 후 두발로 착륙을 하며 기체 조작이 간편해 이를 즐기는 동호인의 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항공스포츠라고 한다.

영월 패러글라이딩의 시초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콘돌스클럽에 의해 크게 확산됐다.

봉래산에서 즐기는 영월 패러글라이딩은 풍향이 일정해 고도잡기가 어렵지 않고 넓은 착륙장이 조성돼 있어 전국의 패러글라이더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 60년대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탄광문화촌’

영월의 ‘탄광문화촌’은 60~70년대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북면 마차리의 탄광마을과 폐광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곳이다.


과거 대표 에너지원으로 ‘검은 황금’이라 불렸던 석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문화공간이다.

60년대 마차탄광촌을 무대로 아련한 향수를 배달하는 탄광생활관과 생생한 채광 현장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갱도체험관이 흥미롭다.

탄광생활관에서는 퇴갱을 마친 광부들이 배급표를 받던 배급소를 비롯해 마차상회, 이발관, 선술집, 양조장, 뻥튀기아저씨 등 60년대 마차리의 생활상과 광부의 애환이 담긴 거리, 마을 등을 그대로 재현했다.

탄광갱도체험관에서는 체험 전 광부와 같이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하는 광부 작업복 체험을 시작으로 지하갱도를 진입하는 듯한 효과음과 영상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석탄을 캐기 위해 갱도를 뚫는 굴진작업과 발파, 갱도를 만들어가며 새우는 동발 등 탄광 현장에서 60년대 채광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야외전시관에서는 채탄에 필요한 각종 기계장비들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영월군청>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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