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창간 26주년 정치현안 여론조사] 대전·충남 운영 평가

인포그래픽 / 이주경

[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안희정 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충남도민 59.3%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38.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안 지사의 지난 1년간 도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광역단체장 도정 만족도 조사' 결과 충남도민 59.3%(매우 잘하고 있다 18.9%+잘하고 있다 40.4%)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부정적 평가는 22.8%(잘못하고 있다 16.9%+매우 잘못하고 있다 5.9%)에 그쳤다.(잘모름 17.8%)

안 지사는 당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지역 응답자들은 이번 조사에서 68.5%가 긍정적(매우 잘하고 있다 21.7%+잘하고 있다 46.8%)이라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공주 67.8%(매우 잘하고 있다 25.8%+잘하고 있다 42.0%), 서산·태안 65.9%(매우 잘하고 있다 15.5%+잘하고 있다 50.4%)로 조사됐다.

부여·청양은 65.3%(매우 잘하고 있다 20.8%+잘하고 있다 44.5%), 홍성·예산 61.6%(매우 잘하고 있다 22.8%+잘하고 있다 38.8%), 천안 58.1%(매우 잘하고 있다 18.9%+잘하고 있다 39.2%), 논산·계룡·금산 58.1%(매우 잘하고 있다 18.7%+잘하고 있다 39.4%), 아산 50.9%(매우 잘하고 있다 16.7%+잘하고 있다 34.2%), 보령·서천 49.6%(매우 잘하고 있다 14.8%+잘하고 있다 34.8%) 순으로 안 지사의 도정운영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 평가는 부여·청양 8.9%(잘못하고 있다 8.1%+매우 잘못하고 있다 0.8%), 당진 19.5%(잘못하고 있다 19.5%+매우 잘못하고 있다 0.0), 서산·태안 20.9%(잘못하고 있다 15.5%+매우 잘못하고 있다 5.4%), 공주 20.6%(잘못하고 있다 16.9%+매우 잘못하고 있다 3.7%)로 조사됐다. 반면 아산은 33%(잘못하고 있다 25.2%+매우 잘못하고 있다 7.8%)를 기록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의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의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38.4%(매우 잘하고 있다 10.5%+잘하고 있다 27.9%)에 머물렀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40.9%(잘못하고 있다 25.6%+매우 잘못하고 있다 15.3%)로 조사됐다.(잘모름 20.7%)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대덕구(47.1%=매우 잘하고 있다 16.7%+잘하고 있다 30.4%)가 가장 높았다. 이어 동구 41.0%(매우 잘하고 있다 12.9%+잘하고 있다 28.1%), 중구 37%(매우 잘하고 있다 4.1%+잘하고 있다 32.9%), 서구 36%(매우 잘하고 있다 8.9%+잘하고 있다 27.1%), 유성구 35.6%(매우 잘하고 있다 12.5%+잘하고 있다 23.1%)로 조사됐다.

부정적 평가는 중구(43.6%=잘못하고 있다 28.8%+매우 잘못하고 있다 14.8%)가 가장 높았다. 동구는 43.1%(잘못하고 있다 31.0%+매우 잘못하고 있다 12.1%), 서구 40.7%(잘못하고 있다 21.4%+매우 잘못하고 있다 19.3%), 유성구 42%(잘못하고 있다 28.4%+매우 잘못하고 있다 13.6%), 대덕구는 33.2%(잘못하고 있다 20.8%+매우 잘못하고 있다12.4%)로 가장 낮았다.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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