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 소재 자계예술촌과 느티나무가 지역주민에게 26일 오후 6시 가을밤의 콘서트를 자계예술촌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자계예술촌과 극단 터 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마련하는 그믐밤의 들놀음 행사의 일환으로 사람 뜻 음악 느티나무의 공연으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느티나무는 대전지역에서 10여년간 활동한 음악밴드로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옛노래와 연주와 함께 「친구에게」 「대화동」 등 자작곡도 선보이고 깊어 가는 가을밤을 음악의 추억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한편 영동 문화의집에서는 26일 오후 5시 버스를 임차하여 공연에 참가할 신청자들을 모아 함께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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