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는 당뇨환자 중심으로 식단전시 및 시식회를 25일 보건소 민원대기실에서 개최했다.
 당뇨환자 및 가족, 일반 방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식단전시 및 시식회는 주민 및 성인병 환자를 중심으로 영양진단과 상담, 식단모형 및 보드전시 당뇨시식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영양상담 및 교육의 일환으로 환자, 가족, 방문자 중심으로 키, 몸무게,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 측정과 영양프로그램에 의한 영양상태 측정, 그리고 개인별 적당한 당뇨식단 작성
및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당뇨식단 모형 전시를 비롯한 당뇨비만관련 패널 20종, 모형전시, 식품모형 1백 30종의 식품모형 및 실물 전시와 당뇨, 비만, 노인의 식사요법 등 영양관련 리후렛을 비치하여 관람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보리밥 외 20여종의 뷔페식 식단을 제공하여 개개인에게 칼로리별 시식회를 통한 자기의 식단을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보건소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전문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