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남성 회음부 통증 원인은 전립선염?
만성적 남성 회음부 통증 원인은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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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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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전립선질환, 한방치료로 근본적 치료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급격한 추위에 남성이라면 꼭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만성적인 전립선 질환이다. 겨울철 낮은 기온에 노출된다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저해되고 특히 전립선 주위의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회음부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로 인해 전립선염이나 전립선통이 발생할 수 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요도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소변이 전립선 내로 역류하거나 요도염증균이 직접 전립선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심화되면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자주 일어나는 ‘만성 전립선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확실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과거에 30~40대 남성에게 가장 잘 발견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이나 사무직, 운전직 종사자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부족한 성 지식을 갖춘 10대의 무분별한 성관계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젊은 나이이더라도 꼭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되었다

◇ 회음부 극심한 통증부터 배뇨장애까지 만성 전립선염 증상

만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가장 먼저 생식기관 주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요도, 회음부, 직장, 항문, 고환 등에 발생하여 허리나 골반까지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요도에서 농이 나오거나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생긴다.

이와 더불어 배뇨장애가 발생하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절박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소변이 급격하게 나오지 않는 배뇨곤란, 소변을 보고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소변이 소량 남아있는 잔뇨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성기능 장애, 두통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비세균성 전립선은 염증과 세균이 확인되지 않아 염증과 세균에 맞춘 항생제 및 소염제로 치료하기 어렵다.

대전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은 “이럴 경우 한방치료를 통해 전립선을 포함한 생식기 계통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한방치료를 시행한다면 단순히 증상을 개선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기부전 및 성기능 문제에 따라 오는 경우가 많아 전립선 통증으로 인해 혈액순환 및 호르몬의 저하 등의 원인으로 성기능 저하가 오는 경우에는 전립선 치료와 함께 성기능 치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를 증대시켜야 한다.

조훈범 원장은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한의학에서 한방으로 치료하기 위해선 먼저 소변검사, 전립선 촉진검사, 혈액검사를 진행한 후 성기능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면역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동시에 성기능을 활성화하여 원기 회복, 면역조절 항산화 활성작용을 하는 치료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탕약, 환약, 침, 뜸, 전침, 약침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다. 탕약의 경우 한방에서 환자를 진찰하는 방법의 하나인 망문문절(望聞問切)의 진단을 큰 틀로 삼아 복진(腹診), 설진(舌診), 맥진(脈診) 등 한의학적인 진단을 통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정기신혈(精氣神血)의 성쇄를 평가해서 환자 개개인의 특징을 찾고 정상화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처방을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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