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그룹 '마마무'가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매를 앞두고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12일 '멜팅'의 프리싱글 파트2 '1㎝의 자존심'을 공개한다.

마마무 네 멤버들의 키가 1㎝씩 차이나는 데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스로 노랫말을 지었다. 위트와 재치가 넘친다. 익살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노래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공개한 첫 번째 프리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는 R&B 발라드다. 신흥 '음원강자'답게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마마무는 지난 8일과 9일 '1㎝의 자존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성스러운 매력이 강조된 청순한 느낌의 모습과 개구쟁이 악동의 모습을 뽐냈다.

'1㎝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에 앞서 11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된다.

마마무가 첫 정규 앨범 '멜팅'을 발표하는 건 데뷔 1년8개월 만이다. 앨범 타이틀은 '마마무의 멜팅 타임(Melting Time)'이라는 콘셉트를 축약했다.

RBW는 "김도훈 프로듀서를 비롯 마마무 멤버들이 첫 정규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만큼 전곡이 타이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신곡들로 채워졌다"고 소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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