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재민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정주성)은 11일 재직직원의 육아휴직 등 결원발생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재충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재를 유입해 병무행정의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입 인원은 5명이다.

대상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일반행정직렬 8급 공무원이다. 단,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관에서 전출 동의가 가능하고, 공직 생활에 모범적인 사람으로서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번 전입 지원자는 이달 25일까지 충북병무청 인사담당자 이메일(kyksk@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충북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충북병무청 인사 담당자는 "공직생활에 모범적인 공무원으로서 병무행정 업무를 혁신적이고 진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타 기관 공무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나 충북병무청 운영지원과(043-270-12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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