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시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관내 축산 농업인 조합원과 93개 영농회에 구제역 방역용 생석회 20kg들이 1천8포(4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생석회 공급은 충북도 인접지역까지 발생한 구제역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구제역 청정 청주시 구현과 관내 축산 농가의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순 북이방역 단장은 "최근 운영의 공개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예방 모기퇴치제 공급에 연이어 구제역 방역용 생석회를 축산 농가에 지원해준 내수농협 덕분에 영농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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