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농협과 충북팜스테이협의회는 26일 증평 농협홍삼 회의실에서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농촌체험학습과 착한먹거리체험단, 도시가족주말농부 등을 운영,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위해 충북농협은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3월초부터 도내 초중고교에서 5천여명을 목표로 농촌체험학습 신청을 받아 4월부터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체험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가족단위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팜스테이마을 방문, 농촌체험을 하는 도시가족주말농부와 소비자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체험과 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수 있는 농산물직거래 체험구매단도 운영한다.

지난해 농협과 청주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지역 소비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를 운영 한 것을 비롯 청주지역 팜스테이마을에 모두 2천300여명이 농촌체험객 유치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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