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새청주로타리클럽은 조동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도내 사격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종합사격장을 방문한 새청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올해 전국대회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강화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사격을 빛낸 전수연(복대중 3), 강민지(내수중 1), 이소정(남성중 3), 장희윤(주성고 1), 김준호(충북체고 1) 등에게 각각 20만원 씩 전달됐다.

권오택 충북사격연맹 회장은 "새청주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사격 우수선수들에게 베풀어주는 관심이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과 지난해 제96회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임은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