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순 전 보도제작국장 상무이사 임명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청주문화방송과 충주문화방송 대표이사에 이용석(58) 현 사장이 재선임됐다.
3일 청주문화방송과 충주문화방송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청주와 충주문화방송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제19대 청주문화방송 사장과 제17대 충주문화방송 사장의 겸직을 이용석 사장이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통합으로 신설된 상무이사에는 박민순(57) 전 보도제작국장을 임명했다.
이용석 사장은 "청주문화방송과 충주문화방송의 합병을 통해 보다 지역과 밀착된 뉴스,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 충북 대표방송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송창희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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